제28대 병원약사회장에 정경주 후보 당선
감사에 김인옥‧문보경 후보 뽑혀
2024-11-12 유은제 기자
[의학신문·일간보사=유은제 기자]용인세브란스병원 정경주 약제팀장<사진>이 제28대 한국병원약사회장에 당선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12일 전자투표로 제28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는 재적대의원 170명 중 160명이 참가했으며 투표율은 94.12%를 기록했다.
정경주 약제팀장은 병원약사회 부회장으로서 기획과 법제 분야를 맡으며 의료기관의 마약관리 강화를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 확대 및 제도적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이전 집행부에서는 기획이사로 인력기준지표개발 TF 부위원장을 맡는 등 약사 현안과 관련된 회무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선거 결과 정경주 회장 후보를 비롯해 김인옥(한일병원 약제부장)‧문보경(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약제부장) 감사 후보가 모두 과반 투표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