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이동원 교수, ‘한빛사’ 2년 연속 등재

2024-04-18     김현기 기자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건국대학교병원 무릎관절센터 이동원 교수<사진>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2년 연속 등재됐다.

이동원 교수는 지난 2019년 정형외과 분야 인용지수 최상위 국제 저널인 ‘AJSM’에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시 동시에 시행한 전외측인대 재건술의 임상 결과’ 논문을 게재해 지금까지 120회 이상 인용되며 BRIC 한빛사의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동원 교수는 “전방십자인대 재수술은 난이도가 높고 경험을 요하는 수술로 연 300례 이상의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중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은 15~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업적을 토대로 전방십자인대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