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의료기기 우리 부서가 뛴다] 메디데이터 프로페셔널 서비스 팀

파트너 기업 임상 전반 컨설팅 및 솔루션 교육…시스템 변경과 프로젝트 구축 지원 지난해 신규 CRO 발굴과 인증 프로그램 교육, 글로벌 CRO 서비스 확대 적용 성과

2024-03-20     오인규 기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25년 이상 임상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임상시험 솔루션 IT기업 메디데이터에는 신약개발 기업의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돕는 핵심 조력 부서가 있다.

프로페셔널 서비스 팀(이하 PS팀)은 고객이 메디데이터의 임상 솔루션 제품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해 임상시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하고 컨설팅하는 팀이다. 메디데이터 코리아에서 가장 직원 수가 많고 규모가 큰 부서로, 김진수 팀장이 이끌고 있는 팀을 비롯해 프로젝트 매니저, 임플리멘테이션 컨설턴트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PS팀은 임상시험 분야의 전문 지식과 메디데이터 제품에 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전반 컨설팅 및 메디데이터 솔루션 교육 △임상시험 프로토콜 기반으로 프로젝트 구축(build) △임상시험 중 프로토콜 변경 시 시스템 변경 및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계약에 따라 하나의 프로젝트에 다양한 부서의 담당자가 배정될 수 있는데, 인력·예산·시간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낸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과정에서 이슈 또는 리스크 발생 시에는 그와 관련된 부서 담당자를 연결하고 협업해,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메디데이터 PS팀은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임상시험이 다소 주춤해지자 △국내 신규 CRO 발굴 및 인증 프로그램 교육 실시 △글로벌 CRO 대상 서비스 확대 적용 등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올해는 다수의 새로운 메디데이터 솔루션 출시 및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PS팀도 여기에 맞춰 신규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품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데이터는 1999년 설립 이래 전자자료수집 플랫폼, 임상 데이터 관리, 임상 운영 솔루션, 환자 중심 솔루션, AI 기술 기반 고급분석 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하며 임상시험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왔다.

메디데이터 주요 플랫폼 소개

임상시험 계획 및 설계부터 종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클라우드 기반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플랫폼인 ‘클리니컬 클라우드(Clinical Cloud)’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IT 분야 최초로 900만 명 이상 환자 등록과 3만 3000건 이상 임상시험 지원 기록을 달성해 업계 최대 규모의 임상 데이터셋을 보유하고 있다.

"PS팀은 임상 솔루션 업계 프론티어"

25년 이상 혁신 기술과 임상 빅데이터에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 인력은 메디데이터의 큰 자산으로, 2200여 곳이 넘는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및 CRO, 기관들이 메디데이터를 찾는 이유로 알려진다.

2022년 기준 미국 FDA가 승인한 신약의 73%가 메디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활용했다는 결과가 보여주듯, 메디데이터는 글로벌로 진출하는 신약개발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10년 이상 주요 제약바이오 및 CRO를 포함한 150여 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신약개발 기업의 임상시험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PS팀은 임상 솔루션 업계의 프론티어로서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메디데이터가 혁신 ‘기술’에 전문인력인 ‘사람’을 더해 더 많은 고객에게 ‘일 잘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기억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