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다국적제약 우리 부서가 뛴다]한국GSK 항암제 사업부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옵션 제공이 목표 업계 최고의 팀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단단한 팀워크 자랑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GSK 항암제 사업부는 ‘과학, 기술, 인재를 하나로 모아 함께 질병을 이겨내고 극복한다’는 GSK의 비전 아래 ‘소외 암종 환자들의 등불이 되겠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4년 GSK 항암제 사업부는 회사 내 유관부서는 물론 국내 학계 및 연구소, 정부 기관 등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약 공동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지원, 새로운 치료옵션 출시 등을 통해 국내 항암 분야의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이 GSK의 글로벌 R&D 집중 국가 중 하나인 만큼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미충족 수요가 높았던 자궁내막암 분야의 치료제 출시를 시작으로 항암 분야의 혁신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이다.
한국GSK 항암제 사업부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자궁내막암 치료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이다. 젬퍼리는 1차 항암 화학요법 후 질환이 재발했을 때 치료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진행성·전이성 자궁내막암 분야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혁신 신약이다.
국내 출시 8개월 만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와 약제 급여평가위원회의 보험급여 심사를 통과하고 허가 1년 만에 보험 급여에 등재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GSK 항암제 사업부는 가장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항암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GSK 항암제 사업부는 각자의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팀원들의 전문성과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암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팀원 모두 3년~10년 동안 다양한 암종에서 신제품 런칭, 허가 및 급여 확대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왔으며, 최신 의학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는 팀 내 문화가 있어 의료진의 파트너로서 그들이 임상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이해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 팀원들의 공통된 이야기이다.
또한 마케팅팀, 영업팀, 의학부를 포함한 유관부서가 국내 암환자 치료 접근성 개선이라는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일하고 있어, ‘업계 최고의 팀’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단단한 팀워크를 가지고 있다.
한국GSK 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하는 양유진 상무는 “한국GSK 항암제 사업부의 전문성과 기민한 팀워크는 기회 상황에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위기 상황에서도 뛰어난 대처능력으로 이어진다”며 “젬퍼리가 국내 허가부터 급여까지 광폭 행보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GSK의 환자 중심’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팀원들의 뛰어난 전문성과 결속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