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의료재단, 청사 보건복지행정타운 이전

2021-12-20     이승덕 기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김창엽, 이하 KOFIH)이 중구 재능교육빌딩에서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20일부터 본격 업무를 개시했다.

KOFIH는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말에 20층 규모로 준공된 보건복지행정타운의 6층, 7층 2개 층을 사용한다.

KOFIH 김창엽 이사장은“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보건복지행정타운에 같이 입주한 보건의료 기관들의 각자의 주요업무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특히 코로나 이후 국제보건의료개발협력정책의 방향과 현황을 재점검하고, 글로벌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행정타운에는 KOFIH와 함께 보건복지부 산하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