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만 주철재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세계마약퇴치의 날, 안전한 마약관리 등 공로

2011-06-23     김상일 기자

광주 유진약품 김우만 회장과 부산 SH팜 주철재 회장이 각각 안전한 의약품유통에 기여한 공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우만 회장<사진 左>과 주철재 회장은 6월 22일 개최된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자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우만 회장(도협 광주전남지회 고문)은 1975년부터 약업계에 종사해 온 원로다.

김 회장은 1978년 창립된 유진약품을 통해 건전한 의약품유통을 추구, 지역내 안전한 의약품 관리를 실시하여 마약 오남용을 예방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우남 회장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과 법무부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 광주지역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마약퇴치운동 광주전남지부 고문을 역임하며 국민보건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

주철재 SH팜 회장(세화약품 상임고문, 도협 부회장)은 한국마약퇴치본부 부산지부의 부지부장을 역임하며 지역 마약퇴치사업에 크게 기여해 왔고, 거래 요양기관에 마약류의 올바른 사용을 지도하고 철저한 마약류 관리를 통해 마약근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철재 회장은 10여년간 마퇴본부 부산지부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