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은 원장 " 두피혈관 재생력 향상 탈모치료 도움 줄 것"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815클리닉은 발모 촉진을 위한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의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최근 획득했다고 밝혔다.

815클리닉은 모근세포와 두피혈관을 재생하여 탈모를 극복하기 위해 모발·두피 건강 개선용 조성물을 발명하여 지난 2020년 8월에 특허를 등록했다.

815클리닉 박성은 원장

이번 특허는 손상된 두피를 개선하고 모근세포 재생 촉진 및 모발 건강 유지 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피부 구성 단백질과 수 십 가지의 세포성장인자를 함유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며 모근세포와 두피혈관 재생력을 더욱 향상시켜줄 수 있다.

특허를 받은 조성물은 줄기세포 배양액, 첨가제 및 PRP(Platelet-Rich Plasma) 및 펩타이드, D-판테놀, 비오틴, 피리독신 등을 고함량 포함하고 있다. 이 물질들은 모발 내부 섬유조직을 강화하여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고 두피 염증을 완화하여 두피 진정 효과와 함께 두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신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환경 호르몬 등에 의한 두피 손상을 예방하고 모근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며, 진피세포를 구성하는 Fibroblast의 콜라겐 합성능력을 향상시킨다. 이 과정에서 두피와 모근이 재생되며 두피 환경 개선, 트러블 완화, 머리카락 굵기 강화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외부의 스트레스로부터 유발되는 진피 및 모근세포의 사멸을 억제하고 두피 자극이나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탈모 문제를 해결한다.

815클리닉 박성은 원장은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두피모세혈관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모근세포 생성 및 재생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발은 모근세포에서 시작되며 두피모세혈관으로부터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아 자라게 되는데, 이때 결정적으로 필요한 것이 산소이다. 체내의 산소가 부족할 경우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만들어지고 이것은 두피모세혈관 수축, 염증유발 및 독소물질을 배출시켜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압산소를 전신에 투여하는 전신산소케어를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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