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국내 500여 병상 이상 의료기관 92곳을 대상으로 한 입원 경험 환자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5위 안에 드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실시 한 환자경험평가란 환자 개개인을 존중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필요한 선호와 가치에 적합 한 진료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관점들을 국민의 눈높이로 평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은 의사 서비스 부문, 투약 및 치료 과정 등 병원에서 필요 조건으로 갖추어 할 부문들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두영 병원장은 “근래에 의료진과 환자의 관계에 대하여 서비스의 발전적인 관점을 매우 주요시 여겨 왔는데 그 결과들이 우수하게 나타 나는 것 같다. 차후로도 환자가 중심 병원이 되는 새로운 병원 문화를 창달 해 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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