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시상식에서 -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세계로병원 정재훈 병원장이 최근 열린 2017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 시상식에서 MIS수술로 최고 기록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훈 세계로병원장

정재훈 병원장은 최소 절개 무릎 인공관절 수술법을 통해 2006년 5월 1일부터 2015년 3월 31일까지 2,596건을 수술하였으며 특히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26건의 MIS 수술을 집도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을 인증 받았다.

또 2005년 5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3,220건의 수술을 시행하여 세계 3대 기록인증기관인 미국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와 EU오피셜월드레코드(OWR)로부터 ‘세계 최다 기록’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특히 정 원장은 평소 외곽지역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라남도 곡성군의 300여 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재훈 병원장은 “최소 절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확산을 통해 무릎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 국민들의 건강이 증진되어 대한민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인문, 과학, 문화, 예술, 스포츠, 역사, 축제, 사회봉사, 기록관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와 향토 기록의 발굴 및 보존, 그를 통한 기록문화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기업, 개인, 단체 등을 선도하는 자를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21세기 새로운 기록 마케팅 콘텐츠로 육성, 수상자의 경제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고자 2011년 한국기록원이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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