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39억 5000만원 매출…3개 특허로 복용 편의성 향상

다케다제약 활성비타민제제인 액티넘이 출시 3년만인 올해 100억원이상 매출이 전망되며 한국시장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IMS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케다제약 액티넘이 올 상반기 39억 5000만원을 올려 전년(29억 1600만원)대비 무려 35%나 성장했다.

비타민제제 시장 특성상 하절기에 높은 매출을 올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100억원 매출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많은 제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전개하고 있는 비타민제제 시장에서 매출 100억원이 넘어선다는 것은 시장에 어느정도 안착했다는 반증이다.

다케다제약은 특히 지난 7월 액티넘 이엑스 골드를 출시하면서 매출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에는 활성 비타민 B1(푸르설티아민, 100mg), 비타민 B6(피리독신염산염, 100mg), 비타민 B12(시아노코발라민, 1,500μg), 비타민 B5(판토텐산칼슘, 30mg), 비타민 E(dl-α-토코페롤숙시네이트, 100mg) 및 감마오리자놀(10mg) 성분이 함유돼 있다.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는 육체 피로, 병중·병후의 체력 저하 시, 임신 수유기에 비타민 B1, B6, B12를 보급하고, 눈의 피로, 근육통, 관절통(어깨 결림, 요통, 오십견), 신경통, 손발 저림 완화에 효능 및 효과가 있다. 15세 이상에서, 1일 1회 2~3정을 식후 즉시 씹지 말고 복용한다.

신경세포 보호 도와주는 비타민 B12 고함량 함유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는 신경세포 보호를 도와주는 비타민 B12 ‘시아노코발라민(Cyanocobalamin, 1,500μg)’이 고함량 함유된 점이 특징이다.

비타민 B12 는 신경세포 보호를 돕는다. 뉴런(Neuron)은 신체 내 신경계의 기본 단위로서, 비타민 B12 가 부족하게 되면 신경수초를 감싸고 있는 미엘린을 손상시켜 저림, 찌르는 듯함, 찌릿찌릿함 등의 신경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박층 당의정 및 제조방법 특허, 착색당의정 특허, 안정화된 비타민제제 특허 등 3가지 제조 특허 기술을 통해 소비자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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