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4분기 결산제가 통용되고 있는 미국 뉴욕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조치로, 일본 제약사로선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신약 개발 상황도 분기별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의약품은 전립선암 치료제 등 전세계에서 판매 중인 치료의약품 4품목 외에도 국내 치료약 상위 10품목, 일반약 상위 6품목. 다케다는 수년 전부터 뉴욕시장 상장을 검토해 왔으며, 이를 위해선 매출액 및 개발상황 등을 세계 표준인 3개월마다 발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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