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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화장품 시장 각축전 치열애경·엘지·로레알·도도·동성제약 등 5개사 경쟁


여드름 화장품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작년 300억 정도의 규모에서 올 들어 약 370억원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여드름 시장은 지난 99년 출시된 애경산업의
'a-Solution'이 지난해 5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꾸준한 매출을 보임에 따라 여드름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실정.

그러나 올 들어 도도화장품의 에이클리닉클럽,
동성제약의 A.C.Care 등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여드름 시장을 겨냥한 업체들이 진출함에 따라 시장의 판도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는
것.

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여드름
화장품시장을 점유하던 업체는 로레알 비오템,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에 지나지 않았으나 올해는 도도와 동성제약 등이 여드름 시장에 주목해
적극적인 런칭을 펴고 있어 시장 판도가 급변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들의 구매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힘입어 시장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각사의 마케팅 경쟁 역시 치열해져 애경은 최근 a-Solution을 리뉴얼하고 세미나를 개최해 제품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춘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시 당시 활발히 전개했던 수도권 중·고교 등굣길에서의 샘플링을 조만간 다시 전개할 예정에 있다.

도도화장품은 에이클리닉 클럽의 출시에 맞춰 학생들의 등굣길 공략을 위해 전사원을
동원해 샘플링과 설문 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각종 이벤트의 개최를 통해 홍보에 앞장서는 한편, 에이클리닉 클럽 웹사이트를 통한 회원 모집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마련하고 있다.

동성제약 역시
A.C.CARE의 홍보를 위해 중고생 등교시간을 공략하고 나섰으며 전문점 순회를 실시, 영업력 강화 등을 모색하는 동시에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www.accare.co.kr) 네티즌을 대상으로 피부고민 상담과
샘플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업체는
여드름 화장품의 가장 민감한 부분인 여드름 치료 및 개선효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의 연구기관 및 국내 대학에 제품 효능에
대한 연구를 의뢰하고 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화장품사의 한 관계자는 “여드름시장 성장과 함께 자유경쟁이 활성화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나 과잉경쟁으로 인해 자사 제품을 과대·과장 광고하는 회사가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등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다”며 “다른 화장품 분야와는
달리 사용목적과 성분 면에서 의약품에 근접해 있어 특히 홍보 등에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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