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온은 “공영제약국사업은 약국이 대형화됨에 따라 개국비용이 많이 늘어나고 약사들이 공동으로 투자해 개국을 원하는 현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온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관리로 다수 약사들이 약국을 공동으로 경영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메디온 정윤성 부장은 “공영제 약국은 자금력이 있는 약사들이 여유자본을 약국에 투자하여 고수익을 낼 수 있으며 동시에 입지는 확보했으나 단독 개국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한 약사나 개국이나 약국 경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약사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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