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프라니(대표 김해관)는 새 간판 모델로 신인탤런트 신애(20)씨를 선정하고 각종 영상매체 광고와 지면 광고에 나섰다.

엔프라니는 전 모델 장진영씨와의 계약기간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엔프라니 모델을 찾고 있었으나 20대 중·후반의 사회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엔프라니 제품의 조건이나 컨셉과 기존의 탤런트, 모델들이 잘 맞지 않아 고심해왔다는 것이다.

따라서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측에 모델의 발탁을 의뢰했고 기존의 널리 알려진 얼굴보다 신선미를 중요시하는 기획이 채택되어 600여명의 신인 가운데 신애씨를 선정하게 된 것. 엔프라니에 따르면 “새 모델 신애씨는 수원과학대 출신의 신인모델로 SBS드라마 메디컬 센터와 MBC 네자매 이야기 등서 얼굴을 알려왔으며 무엇보다 스타발굴에 뛰어나다는 이진석 PD가 점찍은 신인이기 때문에 회사서 거는 기대가 크다”고 알려왔다.

또한 “신생 화장품사인 엔프라니 이미지를 고려하면 기존에 이미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인보다 새 모델 쪽이 이미지상으로나 조건 면에서 훨씬 적합하다”고 모델 선정의 뒷배경을 설명했다.

엔프라니는 지난 달부터 각종 TV광고와 지면광고의 제작·방영에 들어갔으며 새 모델을 적극 활용하여 각종 이벤트와 브랜드 런칭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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