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도매마진정책 관련 업계 루머 일축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커티스 엘 앤드류스)은 도매 및 유통정책 전반에 대해 쥴릭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선택사항을 다각적으로 신중하게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최근 자사의 도매마진정책을 들러싸고 업계 일각에서 최근 여러 루머가 나도는 것과 관련, “현재로선 정해진 도매 방침이 아무 것도 없다”며 “현재 사내 유관부서와 함께 도매 및 유통전반의 정책에 검토중이나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또 지난달 29일 도매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유통 정책에 대한 도매업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으나 자사의 도매정책을 검토하겠다는 점과 내부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을 뿐 그외에는 아무 것도 약속한 바가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화이자측은 이밖에도 최근 일부 언론보도에 당사에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부정확한 정보가 실리고 있어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아울러 언론에 보도된 일부 도매업체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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