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토코페롤 원료 화장품 기능성으로 인정

토코페롤 성분이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실히 입증됐다.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고시 원료로 지정된 '비타민 E 아세테이트(토코페롤)'를 주원료로 한 안티 링클(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그동안 비타민 E 아세테이트(토코페롤) 성분의 주름 개선기능 효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었으나 콜마가 임상시험 등을 통해 효능이 있는 주름개선 성분으로 입증됐다는 것이다.

안티 링클(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으로 승인 받은 제품은 '입큰 링클 디미니쉬 에센스'(승인번호 119-10)와 '입큰 링클 디미니쉬 크림'(승인번호 119-11) 두 품목이다.

이 기능성제품은 비고시 원료로 그 효능, 효과를 입증했다는 원료적, 기술적 특징과 함께 다중캡슐로 안정화를 강화시킨 제형적 특징을 결합했다는 것에서 그 기능의 효과를 더하고 있으며, 콜마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비고시 원료로서 주성분으로 사용된 '비타민 E 아세테이트'의 특징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유리 활성기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노화물질의 원인이 되는 산화를 막아주어 피부탄력 성분인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분해를 막아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다중 액정막 캡슐로 이루어진 특수제형으로 만들어 피부 친화성이 매우 우수하며, 높은 보습효과와 약리물질의 서방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입큰 링클 디미니쉬 에센스는 라멜라형 액정막 캡슐 속에 각종 식물추출물과 약리물질을 안정화시켜 높은 에몰리언트 효과까지 부여해 그 기능을 더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나노기술과 다중캡슐화기술, 생명공학기술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기능성화장품의 신기원을 이룬다는 당찬 포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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