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AIDs약물보다 2~3배 낮아…심혈관 부작용도 미미




COX-2 저해제인 `세레브렉스'가 기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보다 위궤양 및 위장관 합병증이 훨씬 적고 혈압^부종등 심혈관 부작용의 증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이반 에크만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소장은 지난달 19~21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과 부산 롯데호텔,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한국파마시아와 한국화이자 공동주최로 열린 `세레브렉스 초청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에크만 박사는 강연에서 “쎄레브렉스의 미국내 인식은 비아그라를 제치고 미국의약사상 최단기간동안 가장 많은 처방건수를 기록한 1위 처방약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발표된 장기간의 관절염 안전성 연구(CLASS)에서 쎄레브렉스는 기존의 NSAIDs인 이부프로펜이나 디클로페낙에 비해 위궤양 및 천공성 위궤양^상부위장관 폐색 등 심각한 위장관 합병증이 2~3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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