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이용진 부장 신임회장 선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2월 6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2007 RA전문연구회 정기총회 및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삼양사 이용진 부장을 선임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과 집행진이 구성되며 이사장 공로표창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관 및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신 GMP 연구사례 및 추진계획, 안전성․유효성 사례연구 및 평가방향(복합제, 신규염 중심), 품질평가지침 도입방안, 우수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CMC) 사례연구(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2007 임상시험 사후관리방안 등 제약산업계의 현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RA전문연구회는 작년 2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지금 55개사 83명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준회원까지 포함하면 1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RA전문연구회는 신약조합이 개량신약, 독창신약, 혁신신약 등의 허가 관련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연구, 대정부 건의 및 제반활동을 통하여 국내 의약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족시킨 모임이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RA전문연구회는 연구개발중심기업의 R&D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함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약품산업 발전에 궁극적인 진보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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