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업부장에 원종길 이사 선임

영업 일관성 통한 매출 증대 목표
라미화장품(대표 민신홍)이 레노마, 알비온 사업부와 시판사업부의 총괄 사업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영업 사업부를 하나로 통일함으로써 판매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꾀한다는 취지로 결정되었다는 것.
라미는 지난 1일부로 수입브랜드인 레노마, 알비온 사업부와 시판사업부를 통합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총괄사업부장에 원종길 이사를 선임했다.

라미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영업부서의 효율적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된 개념의 영업부서로서 시판사업부와 레노마 및 알비온사업부를 통합운영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1명의 사업부장이 영업을 총지휘, 통일된 연합전선을 지향하고자 하는 의지의 인사라고 밝혔다.

또한 작년 가을 런칭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 힘차게 발돋움하고 있는 레노마, 알비온 브랜드의 지속적인 브랜드 파워 증대와 이에 발맞춰 시판사업부를 원활히 관리, 운영하기 위한 임원급 인사로써 2002년 영업력 확대를 위한 준비와 올해 막바지 수확을 올리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시판사업부 등 통합 영업을 맡게 된 원종길 이사는 {그 간의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과 최일선에서 접하는 영업사원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한 현장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라미화장품의 신뢰도를 새로이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본사 내 영업 조직력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미화장품은 매출력 확대를 위한 단단한 영업기반을 형성하는 조직체계를 구축, 영업마케팅의 변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와 효율적 관리로 판매회사로서의 새로운 시대 개막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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