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허브향에서 후레쉬 후로랄香으로 교체

코리아나화장품의 秋冬 간판 브랜드격인 오르시아가 제철을 맞아 새롭게 다시 태어나고 있다.

오르시아는 기존의 향에서 과감히 탈피하는 등 커다란 변신을 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물이나 기능에 있어서도 새롭게 대폭 보강하는 등 전면적으로 이미지를 새롭게 꾀하고 있다.

최근 코리아나에 따르면 오르시아 전 라인이 이번 가을을 맞아 대대적으로 브랜드를 보강하면서 기존의 강한 허브향에서 은은한 후레쉬 후로랄 향으로 전면 교체하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3가지 스페셜 라인은 기존의 3가지 시럼을 새롭게 리뉴얼하면서 각각의 라인에 앰플과 크림을 추가해 좀 더 기능성 제품으로 다가선다는 전략을 세우는 한편 내년에는 3가지 스페셜 라인을 새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지방분해가 뛰어난 카페인 성분과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뛰어난 엘 카르니틴 성분을 강화해 기존의 흐트러진 얼굴선을 끌어올려 탄탄하게 재정비해주는 리프팅 효과와 낡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공해 주는 파파인 효소의 성분을 강화해 기능을 새롭게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포 재생효과가 탁월한 센틸라 아시아 티카와 피부 속 깊숙이 흡수를 촉진시키는 한층 미세해진 니오좀 캡슐기술을 도입해 얼굴에 하나 둘씩 자리잡는 노화의 흔적을 말끔히 지워주는 링클 디니미쉬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르시아는 30대 이상의 이미 노화가 진행된 여성들을 위한 고기능성 프리미엄급 브랜드이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해 예방 개념보다는 치유 개념을 도입해 피부를 새롭게 리모델링 한다는 개념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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