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 강병균 씨…예산 3억6327만원 확정

대구시치과기공사회 26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 6일 호텔제이스에서 내빈·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저녁 7시에 열린 식전 행사에는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조무현 대구시치과의사회 회장, 이재천 대구·경북의료기사연합회장, 이도찬 부산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최영식 울산회장, 김양은 경남회장, 최재주 경북회장 등 많은 내빈과 협회 고문인 김현석·김주태·심무석·이문구·이영일 고문 등이 참석했으며 총대의원 138명 중 129명이 출석했다.

식전행사에 이어 본 회의는 김일수 부의장의 진행으로, 2006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 결산보고를 심의 통과시키고 곽동주 대표감사의 감사보고도 이의 없이 받아들였다.

총회는 이와함께 △의장: 김일수 △부의장: 곽동주, 석해석 △감사: 유덕재, 이학수, 이순철(유임) 등 임원을 구두호천으로 선출하고, 차기회장 선출은 경합이 된 강병균 후보와 임광수 후보의 정견발표를 듣고 총 투표자 127명의 직접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82표를 얻은 강병균 후보가 대구시치과기공사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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