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社·활동사례부문 최우수상 받아

최근 63빌딩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디자인 경영대상'(KDMA) 시상식에서 태평양(대표 서경배)이 전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라네즈 브랜드로 활동사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들의 디자인 개발 성공사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정한 디자인 경영대상은 전사부문, 활동사례부분, 전문회사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이중 전사부문은 전사적 차원에서 디자인 경영의 적극적인 실천과 활동성과가 뛰어난 기업을, 활동사례 부문은 소비자 조사와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전략적 경영을 통한 상품가치 극대화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 선정한다.

디자인 경영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태평양은 '태평양의 제품개발사가 곧 대한민국의 장업사'라고 할 만큼 지난 56년간 제품 개발의 최일선에서 장업계를 이끌어왔으며, 창업 초기부터 연구실을 만들어 기술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주력해왔기 때문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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