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協, 총 37편 선정… 내달 23일 시상식
화장품과 관련된 생활 속 이야기로 화장품에 얽힌 아름다운 사연 및 웃음이 묻어나는 이야기 등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총 400여편이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문인협회에 의뢰, 추천을 받은 국내 중견 문인들(1차 심사위원: 시인 송세희, 소설가 신세묵, 수필가 남윤원/ 2차 시인 신세훈, 김년균 소설가 김지연)에 의해 공정하게 심사되었으며 대상은 임현주씨(경기도 양주군)의 [나, 화장하면 안될까]가, 최우수상은 홍은주씨(제주도 삼도동)의 [아름다운 할머니 이야기]가 각각 차지했다.
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11시부터 여의도 전경련빌딩에서 있을 예정이며 모든 입선작에는 상장 및 부상과 함께 대상 1명에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 1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협찬사에서 후원한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가작 10명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화장품협회는 이번 공모전의 입상작품을 책자로 엮어 공모전 입상자 및 각 화장품사, 소비자 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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