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린^상지분배추출물 등 2종 함유 원료

최근 코리아나화장품이 그동안 독자 개발해온 미백화장료가 잇따라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코리아나는 지난해 6월 멜버린을 함유한 미백화장료(미국 특허 6071525)를 가지고 미국 특허를 받은데 이어 최근에 또다시 상지분배추출물을 함유한 미백화장료를 가지고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해 미백화장료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상지의 분배추출물을 함유하는 미백화장료는 현재 `엔시아 화이트닝 엘리먼트 시럼'이란 제품을 개발해 놓고 식약청에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따라서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이 나오면 곧바로 국내 시장 출시는 물론 미국 특허를 받았기 때문에 이 원료를 이용해 만든 제품을 가지고 미국등 미주지역으로의 수출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상지의 분배추출물을 함유한 미백화장료는 뽕나무의 여린 가지인 상지에서 얻은 분배추출물을 기초화장료에 첨가해 미백효과를 갖는 미백화장료로 향후 미백제품의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미주지역을 포함한 해외시장 개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코리아나 기술연구소는 화장품 신소재 개발과 관련해 동의보감 세계 고산 식물연구, 생명공학 응용과 피부과학분야에 집중투자하는 한편 생명공학연구 벤처산업분야의 투자를 계획하고 투자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한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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