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핀 코리아 설립, 기초 품목 역점

피부미용실, 방판 등 루트 판매방침
일본의 기능성 화장품사 [죠세핀]브랜드가 국내에 선보인다.
죠세핀 화장품은 멘솔레담으로 유명한 일본의 제약회사 로토제약의 계열사로 메디컬 스킨케어에 역점을 둔 기능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특히 로토 제약의 제약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부과학을 응용, 피부를 가꾸는 화장에서 고치는 화장으로까지 영역을 확대시킨 기술력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죠세핀 화장품의 전속 수입을 담당할 죠세핀 코리아의 박래복 사장은 {죠세핀 화장품은 스킨 케어, 색조, 여드름, 건강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을 바탕으로 일류 제약사인 로토의 연구소에서 피부 안전도 검사를 마쳐 이미 일본서는 최근 국내에 일고 있는 기능성 붐에 힘입어 피부를 가꾸는 의약 화장품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최근 한국에서도 미백, 주름개선 등 각종 기능성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 인지도를 모으고 있어 기능적 측면에서의 효능이 이미 입증된 죠세핀의 제품이 국내서도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세핀 코리아는 우선 {죠세핀 브랜드가 일본의 에스테 등 피부관리업소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점을 고려, 국내 피부관리실 등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점차 방판 부문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내 화장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대상과 시세이도의 합자회사인 에센디화장품, 금비가 일본의 가네보와 수입계약을 맺는 등 일본 화장품의 국내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의 경쟁력도 품질과 기능적 측면 등을 고려하여 높여나가야만 할 것}이라고 주의를 촉구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일 죠세핀 코리아의 주력제품은 피부 자연저항력을 높여 주는 스킨 케어 [리포레제] 시리즈(6만-9만원대)와 바이오 에너지 공급을 통해 피부활성화 작용을 하는 [라포루테]시리즈(약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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