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협 카다로그 전시 계획…내달 5일까지 신청

한국에서 프랑스 CPhI(세계원료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세계원료의약품전시회에 참가하지못하는 제약사들을 위해 협회 부스에서 카다로그 전시회를 실시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카다로그 전시회를 원하는 기업은 회사홍보 및 제품홍보 영문 카다로그를 내달 5일까지 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회사 사정상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제약사들을 위해 이번 카다로그 전시회를 계획했다"며 "카다로그 전시를 통해 의약품 수출건이 성사되는 등의 성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 CPhI 2006은 오는 10월 3~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한국은 한미약품, 대웅화학 등 총 17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원료의약품 기술을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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