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계 친환경.유기농업 포럼-양평21' 행사가 이달 23일(오늘)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남한강연수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의 관련 전문가와 국내외 환경, 소비자 및 유기농업 관련 NGO대표, 전국의 유기농업 실천농가들이 참석하며 1부 학술대회와 2부 NGO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세계 유기농업의 동향과 기준 △미국 유기양돈의 생산과 유통 △일본의 유기농업기준과 유기.친환경농업체제 구축을 위한 민간의 노력 △중국 녹색식품의 성과와 전망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서종혁 유기농업학회장은 이번 포럼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농법 창출, 유기농산물에 대한 국제규격과 기준 등에 관해 각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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