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모여 '한국사회복지간호사회'를 창립했다.

21일 여성프라자 2층 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사회복지간호사회'는 앞으로 △사회복지간호사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을 비롯해 △조사연구사업 등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김희순 씨(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의료복지팀장)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경우 보통 1∼2명, 많아야 5∼6명의 간호사가 격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간호사의 근무여건과 처우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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