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텐은 일본어로 선인장이란 뜻으로 일본 전역에 3백50여개의 매장을 가진 최대 돈가스 브랜드다. 아워홈은 무교점을 시작으로 오는 2003년까지 전국에 30여개의 직영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2004년에 테이크아웃 점포를 내고 2005년부터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무교점은 1백50평의 단층 공간에 1백20석을 확보해 돈가스 전문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워홈은 LG그룹에서 분사한 회사로 단체급식 식자재 납품업을 주로 하고 LG트윈타워와 강남타워에서 소규모 식당을 운영중 이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 가량 늘어난 3천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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