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의원급에서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혼동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들어 언론보도에서 각종 사건 사고에 잘못 기재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

얼마전 지방 모 도시에서 20대 간호조무사가 병원 계단에서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대부분의 언론이 '20대 간호사' 사건으로 기재.

이에 대해 간호협회 측이 '보도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간호사가 아닌 '간호조무사'로 정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간협 측은 "해당 지역 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간호사가 아니었다"고 전언. 매번 사고때마다 일일이 확인하는 것도 일이지만, 명칭 혼동으로 인해 간호사의 이미지도 훼손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걱정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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