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도매상과 공동 구축…국내 첫 실시간 정보 제공



의약품 유통재고와 약물 정보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

특히 이
시스템은 빈번하게 바뀌는 건강보험 수가 및 약값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신성아트컴(대표 신내균)은 최근 전국 약국과 병원들을 위한 의약품 유통재고 및
약물정보 시스템(www.pharmon.co.kr)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신성아트컴의 기술력과 의약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전국 도매업체
40여사와 공동으로 구축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했기 때문에 매우 실용적이란
것이다.

때문에 이 시스템은 도매업체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도매업체간 교품정보 및 공지 사항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있다.

여기에 국내외 제약사들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하는 신약 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내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많은
도매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많은 의약품 재고 정보를 제공해 나가는 한편 병원이나 약국에서 모든 약품을 Web상에서 거래할 수 있는 'one to
one'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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