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 22일 양일간 목동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식약청장기 테니스대회가 역대 최대대회로 열릴 전망이다.

올해 식약청과 식품공업협회가 주관·주최하고 제약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약사회, 화장품협회, 다국적산업협회, 일간보사 등이 후원하는 식약업계의 가장 큰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42개 기관(단체)에서 56개팀(개인전 12팀, 단체전 44팀) 약 400여명이 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의 행사로 치러진다고 식약청은 밝혔다.

개인전(12개팀)은 장년부 6개팀(식공, 한독, 태평양, 의료기기협회, 식약청A, 식약청B), 청년부 6개팀(롯데제과, 인삼공사, 삼립식품, 서울제약, 한국쉐링A, ,한국쉐링B)이 참가했다.

단체전(44개팀)은 1부 8개팀(농심, 질병관리본부 등), 2부 A리그 8개팀(일동제약, 사노피아벤티스 등), 2부 B리그 28개팀(환화제약, 환인제약 등)이 경쟁하게 된다.

박봉식 식약청 테니스회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선수 뿐만 아니라 모든 식의약품 가족들이 참가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