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신선한 이미지 발탁 배경

칼리 새 모델 이요원
한국화장품(주) (대표이사 김두환)은 시판 주력 브랜드인 칼리의 시장공략 가속화를 위하여 톱스타 이요원을 올 광고계 최대 이슈였던 칼리의 새로운 모델로 전격발탁해 2억5,000만원에 1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시판 시장에서 2001년 상반기 A3F'on'과 하반기 미스코리아 손태영을 모델로 전격기용한 프레나의 런칭에 이어 기존의 칼리를 모델 교체와 함께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한국화장품의 3대 주력 브랜드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 적극적인 광고와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칼리는 부동의 톱스타 심은하가 연예계 은퇴선언 전까지 심은하의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 지로 광고계에선 단연 돋보였던 품목이다.

칼리에서는 이요원이 심은하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심은하가 없는 신선함과 묘한 매력을 모델 발탁 배경으로 밝혔다.

KBS 주말 드라마 푸른안개를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보여 최근에는 연기에 눈을 떴다. '2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기자로서 프로의식이 몸에 베어 나온다'라는 평을 받는 등 차세대 연예계를 이끌 제1의 후보로서 이의를 달 사람이 없을 정도다.

현재 KBS 미니시리즈 순정에서 세진역으로 열연 중인 이요원은 오는 월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와 영화 '아프리카'가 11월 말에 개봉 예정이어서, 올 연말 전국에 이요원 열풍을 몰고 올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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