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서울 마라톤 대회

대웅제약 영업사원 200여명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화제이다.

대웅제약이 서울경기 영업사원 200여명이 참가하는 마라톤 대회는 오는 4월 2일 오전 9시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제4회 LG화재 코리아오픈마라톤대회.

대웅제약은 그동안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등 마라톤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윤재승 사장이 마라톤에 관심이 많은 등 대웅제약 내부에도 마라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로 직원들간의 친목도 다지고 애사심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코리아오픈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코스, 자선걷기,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키즈러닝(Kid's running)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올림픽주경기장을 출발해 봄의 기운이 움트기 시작한 한강변을 따라 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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