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보청기(대표이사 심상돈)는 노인난청센터에 공급될 '경기도 소리나눔 보청기'의 공급회사로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노인난청센터는 경기도립의료원 등에 설치된다.

이에 따라 스타키보청기는 난청센터가 진료를 시작하는 3월부터 보청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1년간 무상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난청센터에 청각사 및 난청교육에 대한 인력을 지원하고 보청기 전반에 관한 정보와 주문·맞춤에 관한 지원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경기도립의료원은 연세의대 안·이비인후과병원과 협약을 체결, 청각장애노인들을 위한 난청센터를 의료원 부설 파주병원과 이천병원에 설치한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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