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하퇴부 수포 등…인과관계는 입증안돼

자기유래 연골 세포치료제인 세원셀론텍의 '콘드론'에 대한 재심사결과 '수술후 하퇴부 수포, 피부가려움증 등 일부 이상반응이 추가됐다.

하지만 이들 이상반응이 콘드론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는 입증되지 않았다.

식약청은 콘드론에 대한 시판후 사용성적 조사에서 '수술후 하퇴부 수포, 피부에 가려움증, 통증, 반대편 다리 동통과 부종, 관절면 일부의 재노출, 관절내이상음 등의 유해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그러나 이들 부작용이 콘드론 제품과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혀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불불명하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에따라 콘드론에 이들 이상증상을 사용상 주의사항에 추가했다.

콘드론은 자기유래 연골 치료제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이미 관절환자 치료제로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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