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10월 3일까지!!!4분의 1이상 약국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9. 30~10.3)중에 지역주민들의 의약품 조제 및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약사회는 지역별로 당번을 정해 이번 연휴기간중에 매일 1/4 이상의 약국이 문을 열도록 했으며, 보건소는 지역 언론(반상회보, 지역신문, 방송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당번약국의 운영계획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홍보토록 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중 휴무약국은 인근에 문을 연 당번약국을 지역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웃 당번약국 위치 및 전화번호 등 안내문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토록 했다.

아울러 보건소홈페이지에 당번약국 운영계획을 게재해 지역주민이 문을 연 약국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게 하는 한편 지역 주민이 보건소에 문의할 경우 지역별로 당번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특히 이번 추석연휴기간중에 국민들이 의약품 구매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복지부 및 각 시!도, 시!군!구 직원들이 당번약국의 운영상태 등을 종합 점검하는 한편 민원안내 차원에서 정상근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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