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이 시험연구장비 도입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고 유형별 장비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의 '기관별 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기관은 총리상을, 담당공무원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 표창은 식약청이 지난 2001년부터 도입 예정장비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해 장비명, 필요규격, 수량 등을 사전공개하고 2003년부터는 '장비관리실무위원회'를 가동, 업무기능 유형별로 장비의 표준화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이와함께 물품담당 공무원인 허문표 주사(48)는 기존 기관별 분산 구매방식이나 수의계약을 개선, 인력이나 예산 낭비를 줄여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