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전영구)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각 지역 약사회별로 당번약국을 편성하여 국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약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석연휴기간(9. 30 ~ 10.3)중 '당번약국 운영계획'을 대한약사회가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국민들의 의약품 조제 및 일반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함에 따라 이를 적극 반영 이같은 조치를 각 區약사회에 통보하고 당번약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하달했다.

당번약국 지정 및 운영 계획에 따르면 분회별로 4개 약국당 1개 약국을 순번제 당번약국으로 지정, 매일 22:00까지 당번약국을 운영토록 했다.

또한 개별 약국은 연휴기간 10일전부터 해당 약국의 연휴 기간중 당번·휴무일 안내를 하고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의 안내문(위치와 전화번호 등)을 붙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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