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만에 초기 생산물량 10만개 완전 소진

3월부터 2차 생산^대대적 대중 광고 계획

로제화장품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략적으로 내놓은 `환희 프레스티지'〈사진〉가 시장 착륙에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환희 프레스티지는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성화장품이기 때문에 로제의 기능성화장품 시장으로의 진입 가능성여부는 점치는 것이므로 그 의미는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최근 로제화장품에 따르면 지난 1일 `환희 프레스티지'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여성용 노화방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3주만에 초기 생산물량인 10만개 정도의 수량을 완전히 판매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2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안으로 100만개정도에 달하는 수량을 생산해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혀 여성용 노화방지 기능성화장품 시장에 확실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특히 2차 생산물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그동안 여성잡지등 지면광고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대중광고의 성격인 방송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판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와함께 이번 판매량은 현재 우수 전문점이나 신뢰도나 신용도가 높은 전문점에게만 선별적으로 거래해 판매량이어서 그 의미는 더욱 크며 앞으로 환희 프레스티지는 다른 화장품과는 달리 본사에서 직접 영업을 전담하는 직원들을 대폭적으로 보강해 전략품목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관련 로제의 한 관계자는 “환희 프레스티지는 판매량에 극대화는 물론 고품격 이미지의 화장으로서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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