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에 따르면 '화랑'은 출시 초기 수도권시장에서 한달 평균 1,000상자(1상자는 12병)의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지난달부터는 2,500상자 가량으로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
금복주는 “출시 초기 수도권시장 진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100% 찹쌀로 빚은데다 숙성기간도 150일이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급 한식·일식집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복주측은 또 “앞으로 활발한 판촉활동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시장에서 월평균 5,000상자 이상으로 판매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코올도수 13도인 '화랑'의 출고가격은 3,710원으로, 할인점에서는 4,000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윤영진 기자
yjyoon@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