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1,813억원 매출…현금 25% 배당
라면과
스낵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농심은 21일 대방동 사옥에서 3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결산기를 6월에서 12월로 바꾸는 정관개정안을
승인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또 36기의 1조1,446억원보다 3.2% 늘어난 1조1,813억원의 매출액과 전기비의
750억원에 비해 4.8% 증가한 7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승인하고 현금 25% 배당을 결의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서울대
경영대 윤석철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전기의 1,075억원보다 늘어난 1,162억원의 경상이익과 935억원(전기 743억원)의 영업이익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농심은 특히 안정적인 시장수요를 바탕으로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수준 향상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의식 및
소비형태의 변화에 대응하여 고객중심적 제품개발 및 공급, 서비스향상, 식품에 관한 위생, 안정성, 환경에 대한 선도적인 대응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주요한 요소가 되고 있으며, 국내수요의 한계를 세계화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윤 사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스스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노력을 통해 21세기 식문화 가치창조의 개척자가 되기 위해 판매력과 기술력의 시너지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상품력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제하고 성장기에 들어선 중국 현지공장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안정적 성장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진
우량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주요 품목군별 판매실적
(단위:천원,
천상자)
판매상황 | 판 매 실 적 |
수 량 | |
제37기 제36기 | |
라면류 | |
스낵류 | |
기 | |
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