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출원 3건-발명특허 1건 등 산업재산권 확보

지난 93년 (주)동양화장품으로 회사설립 이후 성장가도를 달려온 (주)과일나라화장품(대표 김영돈)이 최근 강원지방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아 회사의 성가를 드높이고 있다.

강원도내 타업종 2개 회사와 함께 기술성과 사업성에서 우수판정을 받아 이번에 벤처기업으로 신규지정된 과일나라는 93년 창업이후 자체 연구인력을 확보해 특허출원 3건, 발명특허 1건 등 산업재산권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온 그간의 성과가 이번 벤처기업 인증에 일조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7월에 업계 최초로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주)현대화장품에 이어 금번 과일나라가 역시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으면서 두 회사를 설립한 창업주인 김상회 회장은 늦은 나이에 회사를 창업, 어려운 시장여건속에서도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간다는 일관된 경영철학으로 두 회사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그간의 탁월한 경영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다시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일나라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획득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직원들로 하여금 자부심을 한층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고 자연주의 화장품 모토에 걸맞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키워나가 국내 굴지의 화장품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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