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 최다 보유·품질 우수성 높게 평가

LG 생활건강(대표 조명재)은 지난 18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산업 고객만족대회에서 기초 화장품 부문 고객만족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LG 기초 화장품이 1위가 된 것은 그동안 수많은 연구 개발을 통해 기능성 제품 최다보유라는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결과로 보여지며 이자녹스, 라끄베르 등 주력 브랜드가 장기간 히트를 하면서 얻은 소비자들의 신뢰가 나타난 결과라는 평가다.

LG는 1984년 드봉을 첫 브랜드로 시장에 진출, 매년 4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며 성장해 현재 이자녹스, 라끄베르, 오휘, 파비안느를 비롯하여 레뗌, 보닌 모노다임 등 국내외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93년 국내 최초의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정) 적격회사로 승인받아 기술력과 제품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는 것.

특히 최근 미백과 주름제거부문서 수입원료 알부틴과 레티놀을 대체해 국산 기술력으로 생산 가능한 '피토클리어 EL-1'과 '메디민A'를 각각 개발, 산자부로부터 차세대 국제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해 기술력 1위의 화장품사라는 입지를 세우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G는 현재 기능성 화장품 최다보유(미백 11품목, 주름개선 7품목, 자외선 차단 33품목)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다수의 제품과 함께 기능성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LG는 이번 고객만족대회와 관련 “앞으로도 세계 유명 화장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며, 고객의 품질만족 제고를 위해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니즈를 명확히 파악하고, NPD 프로세스와 6시그마, 지식경영 리더쉽을 기반으로 한 SIGMA 21st 혁신 활동 등을 바탕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품질의 브랜드를 갖추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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