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도 전년대비 30% 줄어
이는 지난해 굳이 자격시험을 보지 않고도 미용사면허증을 부여받을 수 있는 전문대학 미용관련과가 61곳으로 늘어났고 국내 미용실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자격증을 취득해도 예전과 같은 소득을 올리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견해다.
이와 함께 미용을 배워 미용실을 개업하기까지는 최소한 2~3년의 보조미용사, 스텝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가시적인 효과를 보기 원하는 추세와 맞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심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