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팀 244명 구성…변화·혁신 공단 미래상 준비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제1기 주니어보드'가 오리엔테이션과 혁신전진대회를 갖고 23일 출범, 본격 활동에 착수했다.

건보공단의 혁신을 주도할 주니어보드는 45세 4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선발을 통해 19개팀 244명으로 구성돼 향후 1년간 활동을 펼친다.

주니어보드는 '국민에게 신뢰를, 직원에게는 보람을'이라는 기치로 일선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는 한편 경영진 의사를 가감 없이 일선직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공단의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변화와 혁신의 선도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혁신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2급 이상 간부직원과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특강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객 최우선 경영을 위해 각 지사별 자체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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