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유수유아 선발(서울시간호사회)
간호협회 산하 서울시간호사회(회장 홍경자)는 7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2005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홍경자 회장은 "아기의 성장발달을 돕는 모유수유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시간호사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사는 신체계측점수를 통한 성장상태와 KIDS검사도구에 의한 발달정도, 엄마의 모유수유 지식정도, 식이 등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에는 문영임 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최중환 서울대병원 소아과 겸임교수, 김이경 서울대병원 소아과 조교수 등이 참여했다.

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생후 4∼6개월 모유수유아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으뜸상에 오지원 군(6개월, 금 10돈 메달)을 비롯해 △버금상 오준희 외 5명(금 7돈 메달) △아름상 강지민 외 2명(금 5돈 메달)이 수여됐으며, 하기스건강아상, 3M튼튼이상, 교보슬기상에 각각 10명이 선정됐다.

이밖에 참가한 아기 60명 전원에게는 장려상과 은수저세트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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