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한석원)는 최근 일간 신문에 광고된 '약국정보관리사'는 약사회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대약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약국정보관리사는 정부나 대약에서 인정하는 자격이 아님을 알리고, 자격이 있다고 취업에 부가적 혜택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약국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그러나 “약국 취업은 컴퓨터에 익숙하고 성실한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향후 약사회에서 취업 희망자에게 최소한의 실비로 교육하는 계획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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