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바스타틴은 노바티스가 개발한 고지혈증치료제로, 독일에선 지난 94년 '로콜'(Locol)이란 상품명으로 발매됐다. 지난해 독일 매출액은 약 3,700만 마르크(한화 약 220억원). 독일에서는 지금까지 노바티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판매해 왔으나, 이달부터 클린게에 공동 판매권을 넘겨줬다는 것. 클린게가 판매하는 상품명은 '크라녹'(Cranoc).
후지사와는 올해(9~12월) 매출액이 970만 마르크, 연간 매출액이 최고 5,800만 마르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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