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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訪販社 조직관리 “비상”에이본 진출에 각사 대책마련 부심
판매조직 영입위한 경쟁 치열할 듯

화장품 방문판매 전문회사 에이본의 국내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화장품 각사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에이본이 판매원 확보에 나서면 기존 화장품사의 방문판매 조직망 유지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 때문에 각사 화장품 방문판매 관계자들은 화장품사들이 조직망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문판매 관계자들은 지난 97년 화장품사들이 방문판매 조직확보를 위해 과도한 출혈경쟁을 벌였던 것을 상기하면서 그같은 현상이 올해 재연되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특히 당시 화장품 방문판매원들이 자사 제품판매와 함께 부업으로 타사 제품까지 판매하다가 결국 마진이 높은 회사로 이적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각사는 판매원들이 자사 제품외에 다른 제품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회사들은 또 에이본처럼 처음 진출하는 회사의 경우, 국내 화장품 방문판매시장의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존 화장품회사와 제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어느 회사와 제휴하게 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에이본은 6개월전 L사에 판매제휴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고 다방면에서 국내 에이전트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에이본은 대만에 있는 에이본 아태지역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심재영 기자〉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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